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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자의 슬픔 / 예레미야 32:1-35

아는 자의 슬픔2024.07.15.예레미야 32:1-35 // 21.주께서 표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펴신 팔과 큰 두려움으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22.그들에게 주시기로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에게 주셨으므로23.그들이 들어가서 이를 차지하였거늘 주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주의 율법에서 행하지 아니하며 무릇 주께서 행하라 명령하신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나이다24.보옵소서 이 성을 빼앗으려고 만든 참호가 이 성에 이르렀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25.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은으로 밭을 사며 증인을 세..

회색 인간, 김동식 소설집 1

도서명 : 회색 인간, 김동식 소설집 1 날짜 : 2024.07.05 책,작가 특징 : 김동식, 요다 출판사 책내용 요약 : *노인이 현실에서의 육체를 버리고, 가상 세계로 이주하게 되면 생물학적 유지비가 사라지게 된다. 디지털고려장. *지상에서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든,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든, 소설을 쓰던 사람이든, 이곳에서 예술은 필요가 없었다.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인간들에게 있어 예술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 회색인간 *하지만 사람들은 더 이상 회색이 아니었다. 아무리 돌가루가 날리고 묻어도, 사람들은 회색이 아니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인간처럼 똑똑해졌으면 좋겠어요. 신의 소원 P. 75 “저는 오늘 전 인류를 아웃팅하러 왔습니다.” 그날 인류는 너무나도 당연하였던 ..

세이노의 가르침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도서명 : 세이노의 가르침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날짜 : 2024.07.01. 책,작가 특징 : 세이노(SayNo) , 데이원 출판사 책내용 요약 : *장사를 할 때의 자세 ‘장사’는 무엇이고 ‘사업’은 무엇일까? 나 나름대로 그 차이를 정의한다면 다음과 같다. 장사는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를 중심으로 하여 근거리 원내의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사업은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가 주는 한계를 뛰어넘어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 - 사업을 할것인가? 장사를 할 것인가? *그러나 명심하라. 그저 여행이 좋아서 일을 저질렀던 한비야의 말을 빌면, 이렇게 살고자 한다면 “우선 삶의 설계 기준을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에 철저히 맞춰 놓고 살아야 한다..

일심동체 / 예레미야 31:23-40

일심동체(새언약) 2024.07.12예레미야 31:23-40 // 33.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함께 묵상할 주제는 "일심동체(새언약)"입니다. 본문 예레미야 31장 후반부는, 저주와 실패를 경험한 후의 이스라엘을 향해 부어주실, 회복과 축복의 메세지들을 담고 있습니다. 너희는 돌아올 것이며, ..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도서명 :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날짜 : 2024.06.15 책,작가 특징 : 개브리얼 제빈, 엄일녀 옮김. 문학동네 책내용 요약 : P. 44 ˝다른 사람하고 같이 노는 것은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 그것은 속마음을 열고, 나를 드러내고, 그 때문에 다치더라도 감내하겠다는 뜻이다. 개로 치면 배를 드러내고 누워 꼬리를 흔드는 셈이다ㅡ네가 나를 해코지할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을 거라는 걸 난 알아. 그리고 이 개는 주둥이를 들이대고 내 손을 마구 핥지만 절대 물어뜯지는 않는다. 같이 노는 것은 신뢰와 사랑을 필요로 한다. P. 194 이치고치럼 백만 번 죽고, 낮 동안 육체가 어떤 손상을 입더라도 다음날 일어나면 말짱해지고 싶었다. 생채기 하나 없는 내일이 끝없이 이어지는 생애, 각종 실수와 살아온 날의..

유튜브 선교 - 검색과 추천 알고리즘을 통과하는 복음 증거 전략

도서명 : 유튜브 선교 - 검색과 추천 알고리즘을 통과하는 복음 증거 전략 날짜 : 2024.07.05. 책,작가 특징 : 이세영 (지은이), 아르카 출판사 책내용 요약 : p.148 공공신학적 관점에서 온라인 공론장이라는 공적 영역 에서 선교적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기독교가 공공의 눈높이로 내려 가서 공공의 관심과 주제에 대해 말하고, 무엇보다 공용의 언어와 그 문법을 구사하는 것으로 다가가야 한다. 특히 유튜브 공론장의 경우, 이러한 성육신적 소통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 고립된 콘텐츠가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p.152 특히 유튜브 세상의 알고리즘에서는 복음 전도가 아니라 복음 소통이 정확한 표현인 점도 유념해야 한다. 일방적 전도가 아니라 쌍방적 소통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p.158 ..

통하는 진심 / 예레미야 31:1-9

통하는 진심2024.07.10.예레미야 31:1-9 // 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오늘 함께 묵상할 주제는 “통하는 진심”입니다.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수없이 반복하면서 등장하는 은혜로운 문구가 있습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이 문구는 출애굽기에서부터 등장을 하는데요~ 아무리 봐도 하나님이 우리와 세상을 향해 가지신 꿈인 듯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인간들이 제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역할을 언제했느냐고 되묻는다면, 사실 언제였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여튼 하나님의 꿈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신 듯 합니다. 또 하나, 하나님은 그의 백성된 우리를 하나하나 너무나 세심..

소망의 약속 / 예레미야 30:1-11

소망의 약속2024.07.08.예레미야 30:1-11 // 10.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 11.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오늘 함께 묵상할 주제는 “소망의 약속”입니다. 본문 예레미야 30-33장은 ‘위로의 책’이라고 불리는데요, 이 단락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궁극적인 회복과 축복을 말..

반대를 어떻게 대처할까요? / 예레미야 28:1-17

반대를 어떻게 대처할까요?2024.07.05.예레미야 28:1-17 // 10.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11.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반대를 어떻게 대처할까요?”입니다.  어떤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반대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반대로 접근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예를들어, “이번에 성경읽기를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목사님 저는 QT하기 때문에 성경읽기 안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거나, 반대로..

신앙양심에 따라 말 할 수 있습니까? / 예레미야 27:1-11

신앙양심에 따라 말 할 수 있습니까? 2024.07.03.예레미야 27:1-11 // 11.“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의 일입니다. 아주 그 옛날 겨울에 학교에서는 난로에 불을 땠고, 학교 소각장 뒤쪽에 모아있는 땔감나무를 당번인 아이들이 한주간 가져다놓는 것이 임무였습니다. 제가 당번을 맡았을 때, 나무를 짝꿍이랑 소쿠리에 담는데, 다른 반에서 온 아이들이, 어른들이 쓰던 도끼를 숨기자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돌아왔는데, 오후에, 그 도끼가 없어졌다고 학교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담임선생님이, 혹시 도끼 본 사람있냐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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