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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 사도행전 26:19-32

반드시 되리라.... 사필귀정. 2024.06.26. 사도행전 26:19-32 // 21.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22.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23.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사필귀정”입니다.  인간이 살면서 거스를 수 없는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나이가 드는 것, 건강이 항상 짱짱하지 않다는 것, 아기 같은 피부를 평생 유지할 수 없다는 것, 머리카락이 자라고, 손톱발톱이 자라는 것, 그리고 모든 인간이 결국 맞이하는 죽음과 같은 것들이..

악의에 놀라지 않기 / 사도행전 23:12-35

악의에 놀라지 않기2024.06.21. 사도행전 23:12-35 // 12.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악의에 놀라지 않기”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실까요? 살다보면,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요. 이런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려하지 않고, 우선 첫인상으로 평가합니다. 그리고, 직접이 아닌, 간접으로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나의 평가를 듣고, 나를 결정해버립니다. 그 이후론, 저 사람은 어떠어떠해~라고 아주 자신있게 단정하여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요~ 나랑 직접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내가 무엇을 잘..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사도행전 22:12-29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2024.06.19.사도행전 22:12-29 // 24.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 대 25.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9.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주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끼면 똥된다.” 저는 이 말이 부산사투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예전에 사역했던 교회 형님들이 자주 쓰셨던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필살의 각오 / 사도행전 21:1-36

필살의 각오2024.06.17.사도행전 21:1-36 // 13.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오늘 함께 묵상할 주제는 “필살의 각오”입니다.  본문 사도행전 21장은, 계속해서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데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과정과,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본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교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모든 동료들이 그를 말립니다. 올라가지 말라, 환난과 핍박이 기다리고 있고, 너의 생명에 위협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충고로, 또 예언으로, 또 환상으로..

자기보호 / 사도행전 20:17-38

자기보호2024. 06.14사도행전 20:17-38 // 22.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늘 함께 묵상할 제목은 “사명/자기보호”입니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 중에, 뭘하자고 하면 뭐든지 싫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자, 운동을 하자, 그러면 일을 하자....” / “제가 피곤해서요, 힘들어서요, 저는 그걸 좋아하지 않아요.” 이런 솔직한 이유라면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

속셈(선동 vs 진리) / 사도행전 19:21-41

속셈(선동 vs 진리) (선동을 분별해야 합니다)2024.06.12사도행전 19:21-41 // 26.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 27.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속셈" 입니다.  얼마 전 자조모임의 미팅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4명 중 한분이 계속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작비용이 얼마고, 자신의 시간을 사용해야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업무고, 기간도 오래걸리고, 결론은 비용을 계산해 돈으로 달라는 말이었습니다...

당신에게는 평생동역자가 있습니까? / 사도행전 18:1-23

진정한 동역자 (당신에게는 평생동역자가 있습니까?)2024.06.10사도행전 18:1-23 // 9.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진정한 동역자" 입니다.  예전에 잠깐 직장생활을 할 때, 한 선배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우리 평생 가는 사이다.“같은 영역의 일을 하면서, 또 신자로서 우리의 직업을 소명으로 알고 서로 돕고 힘을 내자는 말이었습니다. 철썩 같이 믿었고,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했습니다만, 결과는 썩 좋지 않..

기독교인은 어떤 대화를 해야 할까요?

대화주제... (기독교인은 어떤 대화를 해야 할까요?)2024.06.07.사도행전 17:16-34 // 16.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대화주제”입니다. 지난주 장례식에 갔다가 친구목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세대의 목사들은, 어떤 나쁜 목사가 있다. 양심없는 인간, 부도덕한 인간, 뻔뻔한 인간이 있는데,..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도서명 :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날짜 : 2024.06.02 책,작가 특징 : 윤정은 (지은이)북로망스 책내용 요약 : *우리 다시 태어나지 말자. 또 버려지면 너무 아파. 봉수는 고개를 끄덕인다. 보육원을 떠난 뒤에도 둘은 서로의 부모에 대해 말한 적 없다. 입으로 꺼내어 봤자 무얼 하겠는가. 꺼내고 다시 보면 더 곪아 터지는 상처가 있다. 둘은 동시에 같은 생각이라도 한 듯 서로를 마주 본다 *봉수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근데 우리 다음 생에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이름으로 만나지 말자. 둘이 같이 산 지 1년 째 되던 날, 시장에서 통닭을 사 와 나눠 먹은 뒤 영미가 적어 건넨 마음을 기억한다. “그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이름으로 만나지 말자. 우리 두 번은 하지 말자, 이런 삶.” 봉수는 웃으며 ..

어떤 희망을 가져야 할까요? / 사도행전 16:16-40

어떤 희망을 가져야 할까요?2024.06.05.사도행전 16:16-40 // 29.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30.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오늘 함께 생각할 주제는 “참희망”입니다.  저는 요즘 운전을 하면서, 크락션(경적)을 울리는 일이 부쩍 줄었습니다. 가끔 ‘한문철의 블랙박스’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요, 운전을 하다보면 별의별 사건들이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아주 한참 전에, 한적한 곳에 살았었는데요, 새벽기도를 다녀와서 마당에 주차를 하는데, 어떤 차가 뒤따라왔습니다. 젊은 청년이 저를 부르길래, 무슨 일이냐고, 상냥하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청년이 ‘자기 뒤에서 제가 빵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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