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지/기독도서

절대 1시간 기도 -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된다

스윙핸즈 2024. 4.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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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절대 1시간 기도 -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된다

날짜 : 2024. 04.22
책,작가 특징 : 하정완 (지은이) / 아르카
책내용 요약 :
 
Part 3 한 시간 기도의 비밀
08 모든 기도를 하라
09 설교와 큐티로 기도하라
10 기도할 때 기도가 보인다
11 모든 순간에 기도하라
12 기도문이 기도다
 
p.73 쉬지않고 기도하는 방법의 핵심은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심지어 삶의 모든 사소한 영역까지로 기도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의 기도가 매우 제한적인 형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예배당이나 특별한 기도 장소에서 입을 열어 소리를 내서 하는 기도나 방언기도 정도를 기도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울은 ‘모든 기도’라는 표현을 썼다. NIV가 번역한 것처럼 ‘모든 종류의 기도’ all kinds of prayers를 말한다.
이미 앞에서 배운 것처럼... 통성기도, 침묵기도, 묵상기도, 찬양, 태도, 기도문을 쓰는 것으로도 기도를 할 수 있다.
p.76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 까? 나의 경우 여러 가지로 산만한 환경이나 상황에서 기도에 집중하게 하는 무엇인가가 필요했는데, 그런 점에서 유용했던 것이 ‘기도문으로 쓰는 기도’였다.
p.77 이런 까닭에 기도 노트에 기도문을 쓰고 그 기도문을 반복하여 읽는 것은 기도를 계속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 될 뿐 아니라 하루 한 시간 기도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내 생각 :
하정완목사님의 책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우선은 얇은 책. 그리고, 이정도 책을 내실 필력이라면, 기도에 대해서도 좀더 다른 통찰을 주지 않을까 해서 확인해 봄. 초반은 무난한 부분이 있고, 중간쯤부터 나도 비슷한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기도문을 작성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도문을 작성하는 것을 기도하는 것으로 함께 인정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특이점이 있지만, 사실 기도문을 작성, 혹은 기도문을 읽는 것으로 기도를 하는 것은, 매우 오래전부터 믿음의 선배들이 시편으로 기도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다시 기도]에서 도널트 휘트니목사님께서 고증을 통해 밝혀주신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단지 다른 것은, 개인의 기도를 쓰라는 것인데, 이 부분은.... 각자의 신앙에 따라 변별하면 될 듯 하다.
개인적으로, 기도를 쓰는 것은 중요한 기도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문구가 아니라, 편지를 쓰듯이 하나님께 충분히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한 기도의 방법이다. 그러면서 기도의 기승전결이 있어지게 되고, 진짜 하나님과의 관계를 인격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때론 논리적이고, 때론 친밀한 관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얇고 쉬우니, 기도에 대해 너무 막막하다면, 한번쯤 가볍게 읽어줄 수 있는 책. 뜻으로본 성경읽기로 넘어가 보아야겠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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