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인간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도서명 : 양수인간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날짜 : 2024.05.20
책,작가 특징 : 최설민 (지은이)북모먼트
책내용 요약 :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2024년 3월 기준 84만 명이 다. 그러나 시작은 쉽지 않았다. 채널을 개설하고 몇 달간 미루다가 마 지못해 첫 영상을 제작했다. 내가 망설였던 이유는 영상 편집 프로그 램을 다뤄본 적이 없어 부담되고 두려웠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완전 히 잘못된 생각이었다. 왜 두려워했는지 무색하게 생각보다 쉬워서 하 루 만에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었다. 어쩌면 당신이 떠올린 부담감은 환상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자.
*이런 이유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도 눈앞의 마시멜로에 대해서 고 민해볼 필요가 있다. 눈앞에 존재하는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린다 면 좋은 인생이 보장되는가? 힘든 직장생활이나 인간관계, 인생에서 의 문제를 참고 견뎌내면 무조건 좋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가? 누군 가가 우리에게 더 맛있는 마시멜로를 먹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 말 이 사실일까? 인내한다면 우리는 정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나는 아니오'라고 말하겠다.
***최근 마시멜로 실험에 오류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제력과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들, 그러니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마시멜로를 먹 은 아이들은 진짜 참을성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사실 실험 조교의 말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제력을 발휘한 아이 들이 스탠퍼드대학교 교직원 자녀들, 즉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에 국한 되었다는 점에서 '환경'이라는 변수가 작용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러한 측면에서 실험을 다시 바라본다면,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린 아이들도 자제력이 있지만 정말 줄지 안 줄지 모르는 상황에서 먹기를 선택한 아이들 또한 똑똑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누군가는 그를 싫어할 수 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은 생기기 마련이다. 우 리는 삶에 영향을 주는 모든 외부의 변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나의 관점'이다. 결국 좋은 인생, 나쁜 인생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결과를 쌓을지에 달린 것이다
 
내 생각 :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이라는... 단어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양수인간이 뭔가하고 들여다 보았다. 제목이 양수인간이 뭔가... 촌스럽게... 양수인간은 간단했다. 괜찮은 인간. 여기저기 용어들을 다 가져다가 쓰는데~ 요것도 그거다. 고정마인드셋 말고, 성장마인드셋 하라는 얘기, 클루지를 가져야 한다는 얘기, 적극적인간, 능동적 인간, 양지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간... 그래서 양수인간이다. 반대말은 음수인간이다. 소극적이고, 정체되어있고, 바꾸려하지 않고, 안정을 추구하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인간.
양수인간이 되자는 것이 내용 끝~~~~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은 어디갔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쉽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듯 하다.
5장부터는 살짝~ 다른 책을 붙여논 느낌이 있는데, 마인드 컨트롤에서 많이 등장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첫인상을 사수하라, 말할 때 표정, 동작, 입꼬리, 뉘앙스,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섞어서 좋은 인간처럼 변하는 것도 기술이다...라고 한다. 하지만, 뒷부분은 그냥 식상함. 뭐.. 그렇다고 앞부분도 딱히, 아주 엄청난 충격을 주는 것도 아닌, 약간 제목만 그럴듯함.
마인드셋이나 크루지, 메타인지 관련된 책을 읽지 않았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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