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 -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도서명 :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 - 말씀이 실제가 되는 교회론
날짜 : 2024.8.17
책,작가 특징 : 이재학, 샘솟는기쁨
책내용 요약 :
p.115 매월 셋째 주는 성경 꿰뚫어 읽기를 했다. 복음서와 서신서, 예언서, 모세오경 등 스토리텔링이지만 신학 개론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개괄적으로 나누기로 했다. 그리고 나면 성경을 스스로 읽고 싶어지고, 대부분 성경 일독을 하게 된다.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만나를 먹는 훈련이었다.
p.151 하늘땅교회는 점심식사 후에 자발적인 소그룹 모임이 이루어진다. 실버교회 최고령 장로님, 권사님부터 어린이교회 아이들까지 리더와 헬퍼의 도움을 얻어 4-5명 정도로 소그룹 모임이 이루어진다. ..... 말씀을 먹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 깨달은 것을 나눌 때 말씀은 더 풍성해지고, 서로 다른 적용을 들으면서 은혜로 충만해져 한주간 선명히 기억하게 된다. 나눈 이야기는 우리 공동체의 기도제목이 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p.204 문화로 다가가는 작은 음악회....
p.208 환경보호주일이 되면 전깃불 없는 예배를 드린다. 종이컵 사용 줄이기, 전기 아껴쓰기 등의 환경 운동을 하는 교회로서..... 헛옷을 재활용...
p.222 실제적 전도....
p,231 탄광촌. 교회의 상상력과 창의력~ 꿈꾸는 교회. 죽었던 도시를 살림~ [창조목회]
 
내 생각 :
[우교묻]은 우리 한목사님 추천으로 휴가때 열심히 읽은 책~ 이재학 목사님이 조금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ㅋㅋㅋ 이 책은 저자가 교회를 개척한 이야기, 또 좌충우돌하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부목사시절부터, 개척교회, 그리고 연합교회로 나아가는 여정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
사실, 자기교회의 사역을 소개하는 비슷한 류의 책들은 많은데, 약간 두서없이?쓰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림이 있는 이유는, 목사님이 스스로 고민하고, 직접 뛰어들었다는 것, 그리고 성공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패와 현재를 다루고 있고, 현재가 성공이 아닌, 다음 스텝을 위한 과정임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는데서, 이 책에 점수를 주고 싶다.
목사님이 지역사회와 섞이기 위해 부던히 애쓰셨던 모습, 또 어린아이나 학생들, 청년들할 것 없이, 다음세대를 위한 마음, 그리고 지역사회 뿐 아니라, 지역교회들을 살리기 위한 애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교회론 얘기하면서, 울림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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